(Day 04) 청결하게 하실 때

이사야 4장 1-6절

1 그 날에 일곱 여자가 한 남자를 붙잡고 말하기를 우리가 우리 떡을 먹으며 우리 옷을 입으리니 다만 당신의 이름으로 우리를 부르게 하여 우리가 수치를 면하게 하라 하리라 2 그 날에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요 그 땅의 소산은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를 위하여 영화롭고 아름다울 것이며 3 시온에 남아 있는 자,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자 곧 예루살렘 안에 생존한 자 중 기록된 모든 사람은 거룩하다 칭함을 얻으리니 4 이는 주께서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기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 중에서 청결하게 하실 때가 됨이라 5 여호와께서 거하시는 온 시온 산과 모든 집회 위에 낮이면 구름과 연기, 밤이면 화염의 빛을 만드시고 그 모든 영광 위에 덮개를 두시며 6 또 초막이 있어서 낮에는 더위를 피하는 그늘을 지으며 또 풍우를 피하여 숨는 곳이 되리라

WeWill 묵상

심판은 두렵고 떨리는 일입니다. 그러나 태풍이 지나가면 바다가 깨끗해지듯, 심판이 지난 후에 우리는 하나님과 회복을 경험할 것입니다. 예수님은 우리 대신에 태풍보다 더 무서운 하나님의 심판 한가운데 서셨습니다. 그리고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태풍이 지나간 그 자리에서, 하나님과 관계의 회복을 시작하였습니다.

WeWill 기도

어떤 사람도 자신의 죄 값을 스스로 치를 수 없습니다. 이런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정결과 회복을 약속하신 예수님, 오늘도 그 은혜를 깊이 묵상하게 하옵소서.